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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가천대 길병원 개발 11.74T 성과 토대 동시 MRI-PET 개발 도전
가천대 길병원 개발 11.74T 성과 토대 동시 MRI-PET 개발 도전
가천대 길병원 개발 중인 11.74T MRI 성과 기반, PET-MRI 동시 촬영 기술 개발 도전 - 브라이토닉스이미징, 가천대학교, 포항공대 연구팀, 과기정통부 지원사업 선정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사업으로 구축 중인 극초고자장 11.74T MRI 시스템의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11.74T 동시 PET-MRI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가천대학교와 ㈜브라이토닉스이미징, 포항공대 공동연구팀은 ‘세계 최초 11.74T 동시 PET-MRI 기술 개발’ 연구가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천대 길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육성 R&DB사업 지원으로 구축한 11.74T MRI 시스템 플랫폼의 활용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나아간 연구를 3개 기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어서 의미를 갖는다. PET-MRI는 PET(양성자 단층촬영)이 제공하는 기능 및 분자 정보와 MRI(자기공명 영상촬영)가 제공하는 구조 및 기능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융합 영상장치다. 난치성 뇌질환 진단에 가장 유용한 의료 영상장치이며, 뇌신경과학 연구에 있어 가장 진보된 뇌영상 기술로 꼽힌다. 현재 임상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3T MRI에 비하여 1만배 선명한 MRI 영상을 얻을 수 있는 11.74T MRI는 해외에서도 아직 동물 영상 획득하지 못한 미개척 분야다.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B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올해 초 11.74T MRI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전임상시험을 하기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연구에서 ㈜브라이토닉스이미징(대표이사 이재성)은 동시 PET-MRI 영상획득을 위한 PET 인서트 개발을 맡는다. 가천대학교 김경남 교수(가천대 길병원 선임급 연구전담요원)팀은 3T에서 11.74T까지 다양한 MRI 환경에서 동작 가능한 다중채널 다중주파수 MRI 코일을 개발한다. 포항공대 이동수 교수팀에서는 개발된 동시 PET-MRI 기술의 뇌과학적 실증을 담당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은 뇌질환 극복 및 뇌기능 활용 분야에서 응용의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국가·사회에 직접적 혜택을 주는 ‘국민 체감 뇌과학 기술’을 발전시키고 뇌과학산업 기술사업화를 견인하기 위하여 국고 4,497억원을 지원하여 향후 10년간 수행될 대형 프로젝트다. 11.74T 동시 PET-MRI 개발은 우수 선행 성과에 기반 단기간에 시장을 선도할만한 기술을 창출하기 위한 ‘시장선도형’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2년 6개월간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11.74T 기반의 동시 PET-MRI 기술 개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세계 최초로 이루어지면 하이브리드 영상 발전 및 뇌과학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뇌 미세 구조의 기능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분자생물학적인 현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국내 뇌과학 연구 수준 및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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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가천대 길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획득 5개 항목 100점 만점...우수성 인정 - 2014년 첫 평가 이후 매회 최우수 등급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부터 심평원이 폐렴 환자에게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 평가에서 올해에도 전체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 중 5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과 함께 모니터링 항목에서도 최상위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폐렴 적정성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과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인구에서 발생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 ‘제1차 폐렴 적정성 평가’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해 폐렴 관련 질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입증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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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바일 진료 플랫폼 G-MICS 자체 개발
스마트 모바일 진료 플랫폼 G-MICS 자체 개발
가천대 길병원, 스마트 모바일 진료 플랫폼 지믹스(G-MICS) 자체 개발 - 의료진 모바일 기기로 검사 정보 확인 가능 - - 응급실, 회진 시 등 환자에게 자료, 영상 보며 설명 가능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의료진들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환자 검사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진료 플랫폼 G-MICS(지믹스·Gachon Mobile Information & Communication System)를 자체 개발하고, 최근 서비스를 오픈했다.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들도 의료진 회진 시 검사 결과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G-MICS는 가천대 길병원이 자회사인 ㈜가천헬스케어텍(대표 이범석)과 함께 자체 개발한 스마트 모바일 진료 플랫폼이다. 의료진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환자 명단 조회, 병리 검사 결과 조회, CT, MRI 등 의료영상 판독결과 등 환자 진료 정보를 병원 내 어디서든 공간 제약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의 진료 연속성 보장 및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응급실 및 병동 회진 시 환자 침상에서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검사 결과와 의료영상을 보면서 확인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G-MICS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 Network)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병원 망 기반 위에 구축된 스마트 모바일 진료 플랫폼이다. SDN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은 가천대 길병원이 스마트병원-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구축을 완료한 시스템이다. 병원 내에서 사용 중인 복잡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자원을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진료 기록 등 중요한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G-MICS를 비롯해 향후 스마트 병원-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전략에 맞춰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G-MICS 구축을 통해 환자 정보를 병원 내에서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편리하고 빠르게 모바일로 조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의료진의 진료환경이 편리해지고, 침상에서 영상검사 이미지를 환자와 같이 보면서 설명이 가능해 지는 등 더욱더 세심한 환자 진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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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사회 최대 건강검진 온라인 플랫폼 M2K와 협약 체결
미국 한인사회 최대 건강검진 온라인 플랫폼 M2K와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미국 한인사회 한국 우수병원 건강검진 온라인 예약사이트 M2K와 업무협약 체결 - 미국 그룹 건강보험 가입자 대상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알릴 것 - 가천대 길병원은 미국 한인사회 최초, 최대의 한국 우수병원 건강검진 온라인 예약 사이트 ‘메디2코리아(Medi2Korea.com, 이하 M2K로 표기)’와 미국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은 6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M2K 사무소를 방문,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 허브천하보험 박기홍 대표, Susan Kim M2K 부사장, 노상일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M2K는 한국에서의 건강검진 혜택이 포함된 기업 및 사업체 그룹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주지역 한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미국 주재 한국 기업 및 미국 현지 사업체 그룹 보험 가입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M2K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M2K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앞서 가천대 길병원은 6월 1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주한인회 회원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이용할 시 공항에서 병원 이동, 일정 관리 등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미주총연, M2K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내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usan Kim M2K 부사장은 “M2K는 한국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는 그룹 건강보험 가입 기업, 회원들이 고국의 병원을 이용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가천대 길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한인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의료원장은 “미국과 한국의 교량으로 활동하는 미주 한인들에게 가천대 길병원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국을 찾아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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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키르기즈공화국 심장병 의료봉사 공로 감사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키르기즈공화국 심장병 의료봉사 공로 감사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의료봉사 공로로 키르기즈공화국 정부 감사장 - 2011년부터 지금까지 키르기즈공화국 어린이 55명 초청 치료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키르기즈공화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국가 보건국과 국회로부터 공로상과 감사장을 받았다. 키르기즈공화국 보건국은 장관이 수여하는 공로상과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감사장을 최근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에게 전달했다. 키르기즈공화국 보건국과 국회는 자국 심장병 어린이 등 아시아 저개발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이길여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정부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최고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럽-아시아심장협회에서도 감사 훈장을 전해왔다. 1996년부터 꾸준히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는 가천길재단은 2011년부터 키르기즈공화국의 심장병 어린이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2011년 당시 경제적 사정과 열악한 의료 환경 탓에 자국에서 치료받을 수 없던 두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가천길재단은 이 어린이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새생명을 선물했다. 이를 계기로 가천길재단은 매년 키르기즈공화국의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치료해 지금까지 55명의 어린이가 건강을 되찾았다. 이러한 공로로 키르기즈공화국 정부는 2015년에도 이길여 회장에게 정부 최고 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키르기즈공화국 최고 훈장 수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으로 자국의 어린이를 치료하는 것은 물론, 2016년 키르기즈공화국의 대통령직속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 발전을 위해 교류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발전 전반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몽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 434명을 초청해 치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아쉽게 중단됐던 해외 나눔의료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시 현지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재개돼 6월 몽골 어린이 2명을 초청 치료했고, 오는 7월에도 몽골 어린이 5명이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돼 치료받을 예정이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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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환자 대상, AI기반 24시간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도입
병동환자 대상, AI기반 24시간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도입
가천대 길병원, 입원환자 대상 AI기반 24시간 이내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도입 - 환자의 활력징후를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일반병동 환자의 심정지 위험도 알람- - 신속대응팀의 조기 투입 등 환자안전관리에 효과 기대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프로그램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딥카스’로, 입원 환자의 나이, 성별 및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주요 활력징후를 빅데이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분석해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위험도를 0~100점 사이의 점수로 의료진에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환자실, 응급실을 제외하고 일반 병동에 24시간 입원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병동에서도 중증 환자 발생 가능성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대응팀 등 전문의료진이 조기에 투입해 환자안전관리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1년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6호로 지정됐다. 또 올해 6월에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로는 처음으로 미국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임상적 적용 외에 딥카스 이용으로 산출된 데이터를 토대로 예측 정확도 향상 및 중환자실 환자로의 적용 대상 확대 등에 관한 연구를 뷰노와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위진 가천대 길병원 신속대응팀장(심장내과·중환자의학과 교수)은 “첨단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일반병동에 입원 중인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예측, 발견해냄으로써 중환자실 이송 등 신속한 대처를 시행하여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관리 및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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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과 업무협약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발판 마련 - 2023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서 재능기부 예정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와 연예인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친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사회 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회장 김하얀)’과 5일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3층 교육실에서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예방은 무겁고 어두운 주제’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중문화의 핵심인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홍보 협력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활성화 ▲각 기관 구성원 및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교육, 상담제공 ▲각 기관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협력 ▲기타 효과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협력 등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천시민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 김하얀 회장은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이번 협약은 인천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인천시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발판이 되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자살예방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인천광역시에서 2011년도에 설치해 현재 가천대 길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는 2023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9월 9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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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족 대상 유튜브 이벤트 개최 및 시상식
직원 가족 대상 유튜브 이벤트 개최 및 시상식
가천대 길병원, 직원 가족 대상 ‘자랑스러운 나의 가족’ 유튜브 이벤트 개최 - 가족의 화합과 응원 위한 이벤트 성황리 개최 - - 소화기내시경실 김향수 간호사 등 수상자 발표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나의 가족’을 주제로 유튜브 이벤트를 개최하고, 최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길병원에 근무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가족’을 주제로 영상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병원 직원들에 대한 가족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고 의료계 종사자로서의 자부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공모 결과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의 부모, 자녀, 형제자매들이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 행정, 미화 등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경, 응원을 담은 작품 63편이 접수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진료부, 간호본부, 진료지원, 행정 부서등 다양한 직군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소화기내시경실 김향수 간호사 가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안과 김태훈 전공의 가족과 물리치료실 공승환 주임 가족을 비롯해 우수상, 입선 등 우수작품 18편을 선정했다. 가천대 길병원을 위한 특별 응원 영상을 제출한 ‘가천누리’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가천홀에서 개최된 가천대 길병원 6월 월례회에서 진행됐다. 대상 가족에게는 100만원 여행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참가한 모든 직원 가족들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화합하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짝반짝 길병원, 신나는 길병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 작품들은 가천대 길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길병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병원TV 바로가기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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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요양병원 환자, 가천대 길병원 원격협진 받는다
인천 지역 요양병원 환자, 가천대 길병원 원격협진 받는다
인천 지역 요양병원 환자, 가천대 길병원 원격협진 받는다 - 정기 관찰 위해 상급종합병원 방문하는 의료 부담 줄여 - - 자체 원격시스템 구축하지 않고도 네이버웍스 이용해 원격 협진 가능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이버웍스를 이용한 지역 요양병원 12개소와 ‘의료인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26일부터 실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도 의료인간 원격협진 시범사업’ 독립(포털)형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네이버클라우드(주)의 업무용 협업툴 ‘네이버웍스’를 활용하여 독립형 원격협진 서비스를 수행한다. 요양병원 의료진-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원격협진 환자들의 상급종합병원 방문 줄일 수 있어 이 시범사업은 요양병원 의료진이 환자의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에게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와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요양병원으로 전원되는 환자 중 진료의뢰서 외에 추가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환자의 동의를 받아 원격으로 협진을 수행하게 된다. 원격협진을 활용하게 되면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번거로운 상급종합병원 내원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이동을 감소시켜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타 병원 내원을 위한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전원 시 단순한 추적관찰 및 검사결과 확인 등을 위해 다시 외래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요양병원 의료진은 검사결과 판독, 처방 변경, 치료 방향 설정 등을 원격 협진을 통해 각 전문과 의료진의 자문을 받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의 감염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심장내과, 외상외과, 정형외과, 통합내과, 혈관외과, 혈액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등 11개 진료과 18명의 의료진이 원격협진에 참여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지역 13개 요양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11개 진료과 18명 의료진 협진 수행 원격협진 시범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지역 13개 요양병원과 원격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금강요양병원, 더행복요양병원, 라임요양병원, 로뎀요양병원, 부평세연요양병원, 뿌리요양병원, 이편안인천요양병원, 인일요양병원, 인천수요양병원,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복마을요양병원, 효민요양병원, 희망찬요양병원이다. 가천대 길병원과 협약을 맺은 요양병원은 가천대 길병원 원격협진 시범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원격 협진 전담 코디네이터가 예약된 시간에 양측 의료진의 네이버웍스 접속을 안내하여 원격협진을 실시한다. 원격 진료 시스템 구축하지 않아도 네이버웍스 시스템 이용해 협진 가능한 환경 구현 네이버웍스는 의료정보시스템(OCS)이나 원격 진료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의료기관에서도 화면공유를 통해 협진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영상, 이미지 정보, 검사결과 등을 각 기관의 화면 공유를 통해 정보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정보가 직접 전송되거나 별도의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원격협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4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선정 이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작년부터 요양병원 의료진간 원격협진 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운영해 온 바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에 복지부 원격협진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되어 인천의 요양병원을 비롯한 의료 취약지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를 기대하며, 이를 통하여 인천권역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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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간호사 양성 교육 시행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간호사 양성 교육 시행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간호사 양성 교육 시행 인천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대상...자살예방 중요성 공유 - 강승걸 센터장, 의료현장에서 간호사의 생명지킴이 역할 강화 도모 -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 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보건의료 인력 대상(간호사)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간호업무 시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를 발견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으로 적극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생명사랑간호사’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의료기관 보건의료 인력 대상(간호사)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예방에서 간호사의 중요성 ▲자살의 원인과 위험 및 보호요인 ▲보건의료 인력을 위한 ‘보고ㆍ듣고ㆍ말하기’전략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 한 참여자들은 인천광역시 지정 위촉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간호사’로서 인천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 활동 펼칠 예정이다. 강승걸 센터장은 “간호 직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간호사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신속 개입이 가능한 자살예방 대응체계의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7월 19일,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소속의 경력 2년 이하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2차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옥연 인천광역시간호사회장은 “간호사는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의 중요 인력인 만큼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의 교육 및 협력을 통해 간호사의 자살예방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사의 소진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인천시에서 2011년도에 설치해 현재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택시, 약국, 학원, 병원, 종교계 등 분야별 생명지킴이 양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통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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